넷플릭스에서 요즘 화제로 떠오른 마스크걸은 8월 18일에 공개가 되었다. 일단 스토리는 어느 정도 보장이 된 이야기였지만 본 후기는 캐스팅이 정말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엄청났다는 점은 인상 깊다. 하지만 웹툰과 비교해서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듯하다.
마스크걸 등장인물
넷플릭스 마스크걸의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주인공이 20대 30대 시절 50대 시절 3차례로 얼굴이 바뀌어서 나온다. 그래서 1대 2대 3대 김모미시점으로 인물들이 차례로 바뀌는데 스킵해서 보지 않는 이상 헷갈릴 일은 없을 것 같다.
1대 김모미 시점
주오남 (찐따 상사)
김경자 (찐따 상사 엄마)
박기훈 (영업팀장)
유상순 (영업팀 대리)
이아름 (영업팀 직원)
2대 김모미 시점
김춘애 (김모미 동업자)
최부용 (과거 유명 연예인)
신영희 (김모미 엄마)
마걸♥곰돌 (김모미 팬카페 회장)
3대 김모미 시점
김미모 (김모미 딸)
김예춘 (김미모 친구)
안은숙 (교도소 왕고 수감자)
오애자 (교도소장)
마스크걸 줄거리
어린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하고 춤을 좋아해서 재능은 있었지만 외모지상주의인 사회에서 혹독한 쓴맛을 본 김모미는 학교생활 내내 조롱만 받는다. 그리고 평범한 커리어에 평범한 어른이 된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꿈꿔온 연예인에대한 욕구를 포기하지 못한 채 마스크쓴 BJ로써 활동을 한다.
본인이 다니는 회사에서 유부남 팀장을 좋아했던 모미는 불륜장면을 목격했다. 충격에 빠진 그녀는 술에 취해 나체쇼를 하고 정지를 당한다. 다음날 불륜소식을 회사에 퍼트린다. 그리고 팀장은 퇴사를 하게되고 모미는 자신의 방송채널에 접속해 있던 한 남자에게 쪽지를 보내는데 그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주오남이다.
주오남은 오타쿠 그자체인 사람이였다. 그러다 어느날 마스크걸의 손의 점을 보고난 후 그녀가 마스크걸인 것을 알고 남몰래 흠모하던 그가 모미가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구하려다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그리고 주오남은 그녀에게 거절당한채 송곳에 찔려 사망하게 된다. 이제부터 시작인 것은 주오남의 엄마 김경자가 자신의 아들을 불을키고 찾고 있었다는 사실이다.그래서 그녀(김모미)를 찾아 다니면서 복수 계획을 행하는 것이 마스크걸의 큰 줄거리이다.
후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네이버 웹툰이었던 마스크걸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기대했다. 마스크걸의 잔혹 드라마를 어떠한 방 안으로 풀어나갈지, 넷플릭스 시리즈라서 잘 만들어낼 것 같다는 기대감이 더 컸다.
네이버 웹툰 - 마스크걸(원작) 웹툰 마스크걸은 2015년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가 되기 시작하여 2018년에 끝난 꽤 오래 연재된 웹툰이었다.
총 3부로 나뉘어서 연재가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모미의 성형 전 스토리, 큰 사건이 생겨난 이후 2부에서는 모미가 성형을 하고 다른 인생을 살기 시작했던 때의 이야기, 그리고 3부에서는 모미가 감옥에 가고 모미의 딸인 미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짧은 드라마형식이지만 주인공이 3 분할되어 각각의 나이의 시점에서 보이는 게 신선 하기도 하다.
메인 줄거리는 외모에 콤플렉스를 소유하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 김모미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김모미는 어릴 때부터 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를 갖고 있었다.
그렇지만 사회에서 인정하지 못하는 외모 콤플렉스를 사유로 인터넷 방송에서 표출을 하는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얼굴만 가리면 몸매에는 자신 있던 그녀는 얼굴만 마스크로 가린 '마스크걸'로 활동을 하며 인터넷에서 전례 없는 화제의 인기를 얻고 있다.
마스크걸을 둘러싼 이야기의 주제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현실을 비트는 사회비판적인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비트는 블랙코미디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점점 잔인해져서 스릴러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연기자들이 연기들을 잘해서 좋았다. 특히나 엄혜란의 연기는 본인이 갖고 있는 내면의 광기를 모두 보여주는 듯하며 성형전 이한별역의 김모미가 이 배역에 찰떡 캐스팅이였다. 그리고 2대 나나도 퇴폐적이고 숨김이 많은듯한 연기가 잘 어울렸다.
다만 아쉬운점은 후반부 결말로 갈수록 내용이 산으로 간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내용이 끌어가는 느낌보다 끌려간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어려워서 조금 아쉽지만 초중반부는 매우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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